지난 2008년 6.4 보궐선거 168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선 158표, 정말 간발의 차로 이완모(53)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 후보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2전 3기, 이 후보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수원시 제5선거구(인계·행궁·지·우만1·2동)에서다. 이 구도심지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오산시민들이 지금까지 거대정당의 나눠먹기식 정치에 휘둘려 정작 누려야 할 권리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오산 현실이다. 오산시정에 대해 좋은 점수를 주기에는 부족한 것들이 많다. 시민과의 불통, 직능에 관계없이 직위 나눠주기, 낭비성 행사, 반민주적 시의회 적대행위 등 많은 것들이 부족했던 민선5기였지만 나름대로
김용서 전 수원시장. 그가 돌아왔다. 4년 만에 다시 6.4지방선거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수원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12년의 수원시의회 의원, 민선3기와 4기에 걸친 8년간 수원시장 역임. 무려 20년의 세월 동안 수원시정을 살핀 인물답게 지역 현안에 대해 거침없는 의견을 털어놨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5기 염태영 수원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50점이라고 혹평
“특정광역시 승격, 고교무상교육 추진” 6.4지방선거에 수원시장으로 도전장을 내민 새누리당 김용남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이다. 수원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정치철학은 ‘기본과 원칙’이라 표현했다. 특히 현 염태영 수원시장을 겨냥해 “종북세력, 내란음모 세력과 손을 잡고 선거에 승리했다&r
“1% 아닌 99%가 행복한 광역시정 성공적으로 이끌겠다” 2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고 남평우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26년 동안 남경필 의원 보좌관, 경기도의원 3선 등의 정치 경력을 쌓았다. 한국환경공단 시설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도 했다. 수원에서 나서 자랐기에 수원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 수원의 발전 비전을 오래전
“전기, 가스, 물 쿼터제 도입으로 제2의 무상시대를 열겠습니다.” 백현종(44) 통합진보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확신에 참 말이다. 백 후보는 “실현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충분히 가능하다”며 잘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민주노동당은 무상교육, 무상의료의 기초를 마련했다. 낯설게 다가서며 무수한 논란을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 장안을 만들기 위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친근한 열린도시’, ‘쾌적한 환경, 푸른 자연의 녹색도시’, ‘배려와 나눔 실천, 함께하는 복지도시’라는 3대 중점 추진방향을 선정하여, 300여 공직자 모두는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여 구민이 감동받는 신뢰행정, 책임행정을 펼쳤다. 현미경 생활불편 발굴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매월 2회, 8개반 16명이 구민의 삶의 향상을 위하여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했으며, 도로와 교통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현장행정을 추진한 결과 7개 분야 30여 가지 주민불편
홍재언론인협회가 5일 오전 수원문화재단 접견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만났다. -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건강은 어떠신지? 감기 기운도 있고 혓바닥에도 뭐가 났다. 요즘 일교차가 심하다. 날씨가 별안간 추워졌다가 며칠은 따듯했다. 건강관리가 다들 어렵다. 때마침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는 4일 수원시청에서 시민약속사업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민선5기를 마무리
-. 지난해 한해 가장 보람을 느낀 일과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지난해 경기침체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는 시민과 합심하여 굵직한 민생현안을 해결해 수원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한 해였다. 그 중 가장 큰 보람은 역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통해 프로야구 천만관중시대를 열 수 있는 기대감과 함께 본격적인 수원지하철 시대를 열었다는
“적절한 예산집행, 일자리 창출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시민 위주의 행감 펼칠 것” “수원시는 2조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데, 연초에 계획된 대로 적절하게 예산을 잘 집행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칠재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오는 26일부터 12월4일까지 실시되는 ‘2013년
수원시의회 노영관 의장이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은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최근 노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굵직굵직한 정치적 현안을 해결하기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년도 채 남지 않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 경기도의 비정상적인 인사교류 문제, 군용비행장 피해
수원시 행정조직 역사상 처음 설치된 3급 직제 첫 승진자인 김영규 기획조정실장이 부임 100일을 맞았다.김영규 기획조정실장의 그 동안의 성과와 향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부임한 지 벌써 100일이 됐다. 3급 직제 첫 승진자이기도 한데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수원시는 그동안 준광역시 모델 도입을
“수원시민으로 살기위해 완전 수원으로 정착 했습니다”.“수원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통과 됐습니다. 이제부터다. 수원비행장 이전문제에 앞장서겠다. (배은희 수원시 권선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으로 선출 되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바이오분야 최고의 전문가. 권선구에 분구가 꼭 필요를 강조해온 배 당협위원장, 배 위원장은 수원고법유치에 열정적이다.새누리당 수원시 권선구 당원협의회 배은희(53) 위원장은 누구인가? 배 위원장은 지난해 4월 치러진 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중앙당 전략공천으로 권선구에 출마
지난 2012년 2월 14일 제 22대 권선구청장으로 취임한 김정수 구청장은 시정목표인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와 소통의 거버넌스 행정철학에 발맞추어 권선구를 사람을 우선하는 희망도시 권선, 현장중심 소통행정, 함께하는 희망복지, 생동하는 녹색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정목표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비전을 담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온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김정수 구청장은 오랜 행정경험을 갖고 있지만, 수원시 4개구 중 가장 넓은 지역에 가장 많은 인구가 분포되어 있고 도시와 농촌 문화가 공
‘서울대 공학박사’, ‘대학교수’, ‘자문위원’, ‘도시공학 전문가’, ‘도시개혁 시민운동가’…. 수원시 이재준(49) 제2부시장을 수식하던 호칭들이다. 지난 2011년 2월, 수원시에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2급 직제 부시장으로 발탁된 이후 그의 호칭은 ‘행정가’로 통일됐다.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그는 ‘실천하는 행정가’로 통한다. 명철한 판단력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 그리고 리더십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능력맨이란 평가에서 비롯된 호칭인 셈이다.물론 이 같은 평가는 그의 중심에 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민선5기 염태영
프로야구 10구단 수원 유치…염태영 수원시장 인터뷰■ 누구보다도 감회가 남다를 듯싶다.- 유치기간 함께해 주신 수원시민, 경기도민, 그리고 야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모든 게 시민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다.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와 관련해 그동안 수원시민과 경기도민, 야구팬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절대적인 성원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최종 결정은 구단주 대표로 구성된 총회에서 최종 승인이 나야한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프로야구 천만관중시대를 열 수 있는 흥행요소를 갖고 있는 곳이 수원이다.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새
'프로야구 제10구단 수원유치 환영'…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인터뷰■ 115만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회 의장으로서 프로야구 10구단이 수원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매진해 오셨는데 소감은? - 먼저. 1.11(금) KBO 이사회의 프로야구 제10구단이 수원으로 유치된 것을 환영하고 115만 수원시민과 1,2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그동안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의회, 시민연대 등과 함께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였고 특히,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 협의회에서도 프로야구 10구단이 수원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건의문을
김영규 영통구청장이 오는 12월 3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신속․친절․감동을 주는 현장중심 밀착행정을 통해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가치를 걸고 출발한 지 2년이 되는 지금, 그동안 구정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취임 2주년 소감과 그동안의 구정 운영 방향은. 지난 2010년 12월 3일 영통구청장으로 부임하여 민선5기 염태영 시장님의 시정목표인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와 소통의 거버넌스 행정철학에 발맞추어 ‘사람중심의 활기찬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정목표를 세웠다.이를 위
"푸른녹지사업소의 목표는 어떻게 하면 녹지를 확충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까 하는 것입니다... 수원시를 환경위기 심화에 대비하는 환경수도로 건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경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수원시의 첨병이라고 할 수 있는 푸른녹지사업소. 그 수장인 박흥수 소장은 사업소의 지향점을 이렇게 말했다. 수원권 언론사 국장들의 모임인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이민우)는 21일 푸른녹지사업소를 찾아 박 소장으로부터 환경수도 수원의 현주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난 2월 기존의 녹지과나 공원관리사업소 등을 통합하면서 업무효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진보’ 대한민국 정치현실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의리를 굉장히 중시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 갈 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전체가 정의로운 사회가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원시의회 문병근(권선1·2,곡선 민주통합당) 의원의 정치 철학이다.그는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개방형으로 되어 있는 게이트볼 장에 천막형 지붕을 설치해 비가 오는 날이나 추운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운동을 할 수 있게 계획하고 있다. 운동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