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공보위원회, 도와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대응 합동 워크숍 및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수호 결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위원장 송순택)는 복지수요의 증가, 저출산․고령사회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복지정책의 과제와 전망을 조망하기 위해 경기도와 합동으로 울릉도․독도에서 8.22(월)~8.24(화)까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자, 복지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 사회복지정책의 변화와 전망,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방안, 경기도 복지정책 주요 현안사항 등의 토론내용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8.23(화)에는 최근 일본에서 자행되고 있는 만행을 저지하고자 독도에서 ‘독도수호 결의식’을 갖는다. 일본의 초․중 교과서와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하는가 하면,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들이 독도 영유권 분쟁을 위해 울릉도 방문을 시도하는 등 갈수록 집요하고 노골적인 독도 침탈의도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금번 워크숍의 복지정책 강화 토론회와 함께 독도를 방문하여 “국모(민비)시해, 한일합방에 따른 한민족 핍박과 징발․물자수탈․민족문화말살 그리고, 남북분단과 동존상잔의 비극을 유발하고서도 또다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겨대는 파렴치한 일본을 규탄하며, 일본정부는 즉각 초․중교 교과서와 방위백서의 독도에 대한 자국영토 표기를 포기하고 진정한 한일 우호협력과 공동번영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결의식을 갖는다.

아울러, 복지위원회는 독도경비대원들을 방문하여 거센파도와 해풍속에서 굳건히 독도를 수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대원들에게 격려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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