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았다.

시장은 차례를 지내기 위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도 북적거려 마치 파도처럼 밀리는 듯 했다.

상인들의 도라지 까는 바쁜 손놀림, 넓은 팬에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전 등 물건을 사기위해 늘어선 줄은 민족 설 명절의 진풍경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뻥이요! 후련한 폭음소리와 함께 터지는 뻥튀기 집도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다. 한 할머니는 ‘손주들의 주전부리를 마련하기 위해 뻥튀기를 튀기러 왔다“고 하시며 활짝 웃으셨다.

설 명절을 맞아 정겨운 시장, 뻥튀기 집을 영상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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