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11년 청년취업캠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입사서류 작성에서부터 실전면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구직기술을 향상시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자 역할을 할 방침이다.
취업캠프는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채용동향 및 입사지원서 특강과 함께 개별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훈련, 모의면접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캠프 종료 후에는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취업매칭 및 알선을 지원하고 개별 진로 및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11월까지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집중 취업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되어 있는 만 30세 미만의 자로 2·4년제 대학 미취업 졸업자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3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areer.co.kr/event/suwonjob)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수원일자리센터(전화 228-299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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