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임직원 개인 자발적 성금 등 모아 352만원 전달

[경기eTV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28일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인천관광공사 한아름 고객홍보팀장, 대한적십자사 조명자 사회협력팀장.
사진 왼쪽부터 인천관광공사 한아름 고객홍보팀장, 대한적십자사 조명자 사회협력팀장.

공사는 서천 특화시장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지난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고, 공사 임직원 총 63명이 온정의 손길을 모아 성금 352만원을 대한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공사의 성금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긴급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해에도 대한적십자사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 및 강릉 산불 피해 지원에 대한 성금 기부 등 긴급구호지원 활동들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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