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야맥축제, 경기도 우수 축제 선정 성과 격려
향후 오산 야맥축제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 나눠

[경기eTV뉴스] 오산시의회 이상복, 전도현, 전예슬 의원이 6일 오색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각종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오산시의회-오색시장 상인회 간담회.

특히 지난 4일 경기도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된 ‘오산야맥축제’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인회 관계자는 “오산 야맥축제가 경기도 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보조금을 최대 7000만원 확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오산시와 오산시의회가 야맥축제가 전국적인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산 지원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산시의원들은 “야맥축제가 수제맥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면서 “현재 EDM 파티, 버스킹 공연 등과 같은 문화·예술 공연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많은 인원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산야맥축제는 작년에 제9회를 맞이해 역대 최대규모인 12만명이 찾아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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