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성악앙상블 라루체가 오는 14일부터 3회에 걸쳐 ‘터치(touch) 터치(touch)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양주시 ‘터치(touch) 터치(touch) 클래식 콘서트’ 포스터.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4일 양주시희망복지관에서 ‘어르신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어르신의 지친 마음에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29일 남면 갤러리카페 ‘아름다운비행’에서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콘서트’를 진행하며 그리고 마지막 공연인 ‘함께 그리는 콘서트’가 12월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탁현호 단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3회의 공연들이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루체(La Luce)는 클래식 전문예술단체로 2010년에 창단돼 정기공연, 오케스트라·밴드 협연, 기타 초청공연 등 300회 이상의 연주를 하고 있으며 클래식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카페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거리음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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