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8일까지 3개 전시 동시개최, 서울올림픽 문화적 성과 계승 목적

[경기eTV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소마미술관에서 서울올림픽 개최 35주년을 맞아 9월 15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신소장품전 ‘정·중·동’, ‘Futuredays : One is All, All is One’, ‘Into Drawing 48’” 3개의 전시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올림픽 개최 35주년 기념전 Futuredays One is All, All is One 포스터. [사진=K-SPO]
서울올림픽 개최 35주년 기념전 Futuredays One is All, All is One 포스터. [사진=K-SPO]

소마미술관 1관 1~4전시실에서는 새로 구입한 소장품을 포함해 국내 작가 9명의 회화, 드로잉 100점을 선보이는 ‘정·중·동’이 진행되며, 5전시실에서는 내달 15일까지 이채영 작가의 개인전인 ‘Into Drawing48_이해의 자리’를 선보인다.

소마미술관 2관에는 35주년 기념전 ‘퓨처데이즈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Futuredays : One is All, All is One)’가 열린다. 이 전시는 소마미술관과 미디어아트 그룹 퓨처데이즈의 공동 기획으로 ‘하나의 우주 안에서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고 상호작용 한다’라는 주제 아래, 현실과 가상이 중첩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을 뉴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

소마미술관은 88서울올림픽의 문화적 성과와 올림픽 정신을 미래지향적 예술로 계승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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