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열, 최 호의원 간사선임

제289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는 17일 오후 홍범표 위원장의 첫 번째 회의 주재로 서형열(구리1, 새정치민주연합), 최 호(평택1, 새누리)의원을 양당 간사로 선임하고 상임위 의정활동의 비전을 제시했다.

홍범표 위원장은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로 정하고 소방재난본부, 안전기획관 등의 업무를 충실하게 점검해 나갈 것과 도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안전행정위원회를 소통하고 화합하는 위원회로, 의정활동 최우수 위원회로 만들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선임된 양당 간사는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교섭단체의 간사로 선임된 서형열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로서 그 위상에 맞게 강력한 재난안전 대응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방의회 및 지방의원의 권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교섭단체의 간사로 선임된 최 호의원은 전 국가적 재난뿐만 아니라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도 소방력 보강이 꼭 필요함을 역설하면서 소방공무원 3교대 근무를 위한 소방인력 확충, 소방재정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서 제9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홍범표 위원장, 서형열·최호 간사의 체제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 지방자치가 발전하고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경기도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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