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화성 우정읍 일대에서 해수청, 해경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해양환경 정화

[경기eTV뉴스]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5월 30일(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일대에서 민ㆍ관ㆍ군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함대 장병 및 군무원들이 30일(화)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일대 해안가에서 해양정화활동 실시하고 있다. [사진=양성기 상사]
2함대 장병 및 군무원들이 30일(화)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일대 해안가에서 해양정화활동 실시하고 있다. [사진=양성기 상사]

이번 해양환경정화 활동은 5월 31일(수) 제28회 바다의 날을 계기해 서해를 수호하는 2함대 장병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평택지방해양수산청ㆍ평택해경ㆍ평택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해양환경정화 활동에 참가한 2함대 장병 및 군무원들은 화성시 이화리 일대 해안가를 돌며 폐스티로폼, 폐비닐 등 해안으로 밀려든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2함대 공병대대 (임)소령(진) 김규태 계획운영과장은 “2함대가 수호하는 서해바다를 우리가 가꾼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며 “최고도의 결전태세로 서해를 완벽히 수호함은 물론 환경정화활동도 강화해 평화롭고 깨끗한 서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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