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 30명 선착순 모집…8월 2~6일까지 신청해야
[경기eTV뉴스] 수원시는 비대면 환경교육 ‘에코방학 보내기’ 참여자를 8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온라인(SNS)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는 실천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 2일부터 6일까지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활동 기간에 환경보호 실천 내용을 SNS에 게시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이다.
내용은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집·휴양지 등 어디서나 온라인을 활용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에코방학 보내기이다.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하고, 활동 내용을 개인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하면 된다.
활동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1일 1실천으로 에코방학 보내기로 활동 기간은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코미션 수행 후 SNS에 게시하면 된다.
내 주변 정화활동(쓰레기 줍기 등),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다회용품 사용하기, 환경도서 읽기, 사용하지 않는 물건 교환·나눔,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이다.
참여한 학생은 참여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실적 확인서 발급, 활동 기간(10일) 매일 참여하면 봉사 5시간을 인정한다.
신청 방법은 1365 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에서 ‘에코방학 보내기’ 검색 후 ‘신청하기’ 버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 8월 2일 게시되는 ‘에코방학 보내기 프로그램 운영 안내문’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