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

[경기eTV뉴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내실 있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4월 20일, 21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현장점검에 필요한 최소 인원의 관계 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김영숙, 구구회, 임호석, 김연균, 최정희 소속 의원들과 함께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의정부음악도서관 ▲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8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주)는 김정겸, 조금석, 정선희, 안지찬, 이계옥 소속 의원들과 함께 ▲고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동오마을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 운영 실태 ▲환경자원센터 재활용 폐기물 선별 실태 ▲신곡근린공원 조성 부지 내 방치폐기물 처리 실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의정부 컬링경기장 운영 실태의 7개소 현장을 점검했다.

각 상임위별 해당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관리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장을 면밀히 살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집중했으며,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실태와 부실시공 방지대책, 계획 대비 공정률 이행 여부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 후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이라고 생각한다.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요 현안들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이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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