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근로자, 사회적약자 등 각계 각층 생생목소리를 담아 일자리창출

인천시가 민선7기 일자리 정책기반 마련과 실행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3일 일자리 정책시리즈 ①탄으로 「민선7기 일자리정책 로드맵」을 발표한데 이어, ②탄으로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한다.

시는 일자리 정책시리즈 ①,②탄 발표에 이어, 향후 공항경제권, 맞춤형일자리, 창업, 민생경제, 미래산업 등 민선7기 일자리 핵심분야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정책시리즈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박남춘 시장 주재로 2월 26일 오후 2시에 인천시 주요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입주해 있는‘제물포스마트타운(JST)’에서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일자리위원회는 시장 공약사항 제47호로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신설에 따라 지난해 10월 8일 ‘인천광역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하였고, 각계각층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관련 학식 및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전문가 26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열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일자리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박남춘 시장의 대표 공약인 일자리 창출에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방위적인 일자리 발굴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일자리위원회 출범식이 열린 제물포스마트타운은 일자리관련 입주기관들이 모여있는 거버넌스의 상징적 장소로써 일자리위원회 출범식을 대내외 널리 알리면서 인천시의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수행해 나가는 장소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간위원 위촉, 어수봉 교수의 명사초청 강연, 민선7기 일자리정책 로드맵 및 위원회 운영방안 보고, 위촉 위원들과 정책고객 대표들과의 대화 및 의견수렴 순으로 출범식이 개최되었다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위원들은 자유발언 및 토론시간을 통하여 “인천을 먹여 살릴 미래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와 지원 등으로 더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과 고용연계 강화,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 등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 발굴 등을 통해 일자리 질을 향상시키는 의원 각자의 소신 있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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