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파주에서는 시는 물론 지역 주민과 기업이 나서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의료진 등을 향한 격려와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5월부터 폭염에 대비해 상황관리TF팀을 구성해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전 부서가 폭염대책을 실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감염 확산세가 지속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경로당 등 실내는 물론 야외 무더위쉼터를 적극 운영
[경기eTV뉴스] 어느덧 여성친화도시 8년 차로 접어든 고양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9년 2단계로 재지정되면서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 강화, 안전과 돌봄 등을 구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든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과 약속인
[경기eTV뉴스] “처음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을 때는 너무 막막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지난달 고양시 안심숙소인 동양인재개발원에 274번째로 입소한 초등학교 여교사 A씨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집에는 고등학생 수험생 아들이 있지, 호텔이나 친척집에 가기도 민폐지. 다행히 안심숙소를 소개받아 안전하고 편하게 격리기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 “인터넷과 방음이 잘 돼 있어, 학생들을 위한 화상 수업 진행도 전혀 문제없었다”면서 “학생들은 ‘밥은 어떻게 먹어요?’, ‘마스크는 왜 안 써요?’ 등 호
[경기eTV뉴스] 고양시가 ‘로컬푸드의 메카’로의 입지를 활발히 다지고 있다.작년 한 해 ‘로컬푸드’ 매출이 737억원으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한 고양시(이재준 시장)가 매장 1곳을 추가해 전국 지자체 중 최다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원당역에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소해 고양시는 현재까지 13개 ‘로컬푸드 직거래매장’을 보유 중이다. 내달 착공할 지도농협 3호점까지 더하면 총 14개다.살림 좀 한다는 주부들에게 입소문…‘로컬푸드’ 인기몰이‘로컬푸드’란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경기eTV뉴스] 오산시가 잰걸음으로 2021년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도시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의미한다.오산시는 2019년 교육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배움을 넘어서 감동이라는 모티브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고 제출함으로써 시민들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으나 2020년 최종문화도시 선정의 문턱을 넘지 못했
[경기eTV뉴스] 주민을 하나로 묶은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한때 파주의 도심이었던 파주읍은 주한미군이 떠나면서 젊은이들도 떠났다. 주민 셋 중 한 명은 65세 이상인 초고령 마을이 됐고, 이마저도 10곳 중 2.5곳은 빈집이다. 어느새 구도심이라는 명칭이 익숙해져 버린 파주리가 2019년, 바뀌기 시작했다. 20년 이상 방치됐던 마을회관은 아이들의 돌봄장소가 되고, 쓰레기로 악취가 나던 골목은 데이지 꽃향기가 난다.이 마을의 변화는 시작에 불과하다. 파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마을살리기’라는 이름으로 파주 곳곳에 활력을 불어
[경기eTV뉴스] 고양시민 10에 7이 ‘고양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고양시민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분야별 정책방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12일 공개했다.시 발표 자료에 따르면,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7.2%가 시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로 합격점을 매겼다.‘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7.1%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9.7%는 ‘잘못하고 있는 편’으로, 7.4% 만이 ‘매우 잘못함’으로 응답했다.민선7기 3주년 67.2% 만족…시민에게
[경기eTV뉴스] 2018년 7월 3일 개원한 제8대 용인시의회가 어느덧 3주년이 됐다. 지난 3년은 전반기 이건한 의장의 2년과 현 김기준 의장의 후반기 1년이 해당된다. 제8대 용인시의회는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깊게 보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를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시민의 신뢰를 받고 생산적인 의회 구현을 통해 생활자치 의회를 실천하고 있는 용인시의회의 3주년을 되돌아본다.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제8대 의회 3년간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보면 회기 운영은 정례회 7회 125일, 임시회 24회 150일 총 31회
[경기eTV뉴스] 역시 명불허전이다. 일자리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아온 고양시가 올해는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대상’을 타냈다.6일 시에 따르면, 고양시(이재준 시장)는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기록하게 됐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자리는 경제나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권리이자 공공의 책무다’”라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고용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 일자
[경기eTV뉴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원도심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관리를 목표로 품격있는 도시공간 창출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저출산·고령화가 불러온 기존 도심 쇠퇴와 주거환경의 노후화, 신도시 개발로 침체된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거, 상권 등 도시기능을 정비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2018년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새뜰마을사업,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경기북부
[경기eTV뉴스] 7월 1일 잊혀져 가는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6.25전쟁 및 오산 죽미령전투 제71주년 기념 유엔군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이 있었다.그리고 지난 5월 20일 죽미령 평화공원에 있는 유엔군초전기념비와 옛 동판, KSC안내판 근대문화유산 등 3점이 경기도 문화재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곧 정식 지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장소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전쟁 당시 오산 죽미령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전쟁 발발 직후
[경기eTV뉴스] 고양시에 띄운 ‘이재준 시장 호(號)’ 민선7기가 세 돌을 맞이했다.현재 고양시 인구는 109만. 100만 인구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228개 중 고양시 포함 4곳뿐이다.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9000명의 울릉군. 둘 다 기초자치단체지만 인구 차이는 120배에 달한다.109만 인구 메가시티를 이끌며 거대 범선 조타에 약간의 부침도 있었지만 그 어느 해보다도 성과의 풍년을 맞이한 이재준 시장은, “3년 전 고양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정의 중심에 늘 ‘사람’을 우선시했다. 모든 일을 펼침에 있어 정의와 원칙에 입각하
[경기eTV뉴스] 안양시가 30일 비대면 영상으로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왔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시민과 달려온 3년·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발표했다.기자회견에 따르면 안양시는 임시선별검사소 도내 첫 설치와 높은 백신접종률 등 한 박자 빠른 템포로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았다. 코로나19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해 3만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 오히려 전년도 보다 13.5%를 더 늘렸다.특히
[경기eTV뉴스]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실현하는 민선 7기 포천시가 출범 3주년을 맞았다.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라는 비전으로 닻을 올린 포천호는 지금 ‘행운의 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민선 7기를 이끄는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3년은 새로운 포천시의 10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시민을 위해 마련한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더욱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며 소회를 밝혔다.시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해묵은 과제를 속
[경기eTV뉴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취임했다.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해 민선 5·6·7기를 이어 장장 11년간 수원시정을 이끌어왔다. 중심은 늘 ‘사람’이었다. ‘사람이 반갑습니다’라는 시정철학과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들로 형상화된 시정 이미지까지 모든 중심에 ‘시민’을 뒀다. 대규모 개발사업이나 특별한 국책사업을 위주로 결정을 하기보다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시정을 꾸려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러나 11년이 흐른 수원시에는 어느 도시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사람의 삶이 이어지고 있다. ‘휴먼시티 수원’이 사
“억울함이 없는 세상,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르겠습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 일성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내걸었다.이재명 지사의 약속처럼 민선 7기 경기도는 경제적 기본권익 강화, 공정거래 기반 조성,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노동 조건 향상 등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불공정행위를 척결하고 공정 정신을 도정 최우선 가치로 강조해왔다.민선 7기 3주년을 앞두고 공정성 확립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생활 속 불법·부조리 근절 ▲공정생태계 조성 등 3대 부문 77개 정책으로 살펴봤다.경제적
[경기eTV뉴스]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민선 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정동균 양평군수가 어느덧 출범 3년을 맞이하며 양평군에는 혁신의 바람이 일렁이고 있다.양평군은 민선7기 들어 눈에 띄는 인구증가를 보이며 군단위 인구증가율 전국 3위를 차지, 인구 12만 시대에 들어섰다. 예산 또한 8182억원으로 2018년 대비 33%인 2064억원이 증액됐다. 민선7기 돋보이는 네트워킹으로 각종 대외·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총 344개 사업, 206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민선7기
[경기eTV뉴스] 신동헌 광주시장은 민선 7기 시장 취임 이후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미래를 밝혀 줄 의미 있는 성과들도 함께 거뒀다.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생활 SOC 사업비 59억원을 포함해 32개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190억원과 특조금·특교세 100억원 등 총 290억원의 의존재원을 확보, 민선 7기 시책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었다.또한,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정책 슬로건으로 규제로 인해 잘 지켜진 자연환경을 지역발전의 자산으로 활용, 문화·관광도시의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신 시장은 “지난
[경기eTV뉴스] 최종환 시장이 취임한 2018년, 그해 파주시는 지방 채무를 모두 상환했다. 해마다 채무를 줄여가고 있었지만 여전히 163억원이 남아있던 터. 당초 파주시는 이 금액을 6년에 걸쳐 상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종환 시장은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조기 상환을 결정했다. 이로써 9억원에 달하는 이자를 절감했다.그 후로 지금까지 파주는 지방채가 ‘0원’이다. 빚 없는 파주로 자리 잡았다. 그렇다고 해도 시 예산은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 자립도는 커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공모사업과 대
[경기eTV뉴스] 기후위기 극복 위한 선제적 대응!양평군이 민선7기 하반기 정책방향인 ‘자연, 사람, 도시와 함께 하는 그린뉴딜 양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제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 강력히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환경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전 분야에 걸쳐 실행방안과 핵심전략들을 선정·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양평군 차량등록대수의 10% 이상 전기·수소차 보급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드론을 활용한 접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