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남북한 간 평화적 공존 가능성과 새로운 통일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석학들이 경기도에 모였다. 경기도는 신한대학교와 함께 7일 오전 10시 고양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분단과 경계를 넘어 : 초국경의 부상과 새로운 통일방향’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7일과 8일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로 피해를 입은 단원고 3학년생(사고 당시 2학년) 87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대학 입학 시 1년(2개 학기) 대학등록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학교 및 학생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아울러 도는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음식판매자동차 일명 푸드트럭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목돼 왔던 영업장소 문제가 해결돼 푸드트럭 창업이 훨씬 더 쉬워질 전망이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푸드트럭의 영업장소를 공용재산 및 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장소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개정안을 지난 9월 25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도&
사례A 경기도 ○○군에 거주하는 A씨는 2013년부터 지방소득세 2천 8백만 원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다. 51회에 걸쳐 독촉고지서를 발송하는 등 독려했지만, A씨는 자신은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로 납부여력이 없다며 버텼다. 경기도와 양평군 광역체납기동팀은 끈질기게 A씨의 재산을 추적했으며 한 결과, A씨가 배우자 소유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
경기도 통상촉진단이 중국, 미국, 중남미 3개 지역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도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 조기회복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9월 중국, 미국, 중남미 지역에 중소기업 38개사를 파견, 545건의 상담을 통해 7천600만 달러(약 910억 원)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참가한 경기도 D사는 남경 N사와 친환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보건의료 대표단이 20일부터 3박 4일간의 캄보디아 프놈펜시 방문을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이번 방문은 보건의료 글로벌 진출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태호 의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학병원, 분당제생병원, 샘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이 함께했다. 21일 오후에는 캄보디아나 호텔에서
경기도가 임대료는 저렴하고 품질은 우수한 획기적인 임대주택 정책을 내놨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2일 10시 경기도청 신관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시군 부단체장회의에서 경기도형 임대주택인 ‘따복마을’ 공급계획을 밝히고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따복마을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민관합동 프로젝트
4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특별조정교부금 공모사업) 시즌 2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예비심사 대상에 오를 25개 사업을 선정했다. 22일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넥스트(NEXT) 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 현장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30일 이들을 대상으로 예비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삼성 고덕산단의 2017년 상반기 가동을 위해 도로와 용수, 전기, 가스 등 차질 없는 기반시설 지원을 독려했다.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들은 임시공급을 통해서라도 삼성 고덕산단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2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삼성 고덕산단 추진상황 점검회의&rsqu
경기도의 중·장기 전략인 ‘경기비전 2040’의 구체적 윤곽이 나왔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경기비전 2040 수립 계획을 발표한 후 두 차례의 도민 원탁회의와 차세대 청년, 기업인, 언론인에 대한 핵심 집단인터뷰(FGI), 전문가 자문, 포럼 등을 거쳐 ‘경기비전 2040’ 초안을
경기도가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공장부지의 하천편입으로 증설에 어려움을 겪던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해 화제다. 경기도는 공장 일부부지가 하천구역으로 편입돼 증설에 어려움을 겪던 ㈜하늘농가가 도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이달 15일에 공사가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소재한 ㈜하늘농가는 나물류, 건채류 등 친환경 농산물 식품을
지난 9월 8일 개정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개정에 경기도가 큰 역할을 해 화제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개정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와 기업 규제완화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 반영된 ▲공장
경기도내 저상버스 보급 확대의 발판이 마련됐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도내 저상버스 보급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보급 확대를 추진해 왔으나, 각 버스업체
경기도는 성장잠재력이 큰 환경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음달 6일 까지 유망환경기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도내 본사나 공장을 둔 환경기업이며, 사업실적과 보유기술, 고용창출 실적 등을 따져 제조·건설 분야 8곳, 유통·서비스 분야 2곳 등 모두 10곳을 선정한다.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게는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2016년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1일 입 웨이 키앗(YIP Wei Kiat)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양 지역 교류 협력에 의견을 같이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한 입 대사를 만나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등 동아시아의 정세를 논의하며 한국과 싱가포르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한국 시
경기도산 쌀 가공식품의 동남아 수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쌀융복합산학연사업단(단장 백무열)과 함께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2015 베트남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8개 가공업체가 농기원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생산한 유기농 쌀 과자, 쌀 조청, 막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4일과 17일 자매결연 해군 부대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영해를 수호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우선 14일에는 심경섭 경기도 비상기획관과 이상수 경기도 안보정책자문관(예비역 해군 소장)이 경기함(FFG-822)을 방문한다. 도는 이날 경기도와 경기함과의 자매결연 체결 유공자 2명에 대한
- 높이 4.0m(1층 1.82m, 2층 1.70m), 너비 2.5m, 길이 13.0m - 교통약자 이용편의를 위해 차체 기울임장치, 휠체어 경사판 등 장착 - 좌석마다 USB충전포트, 독서등, 하차벨 설치 및 무료 와이파이 제공 경기도가 2층버스 1호차를 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층버스 1호차는 지난 4일 부산항에 도착, 이후 김해 볼보센터에서 출
‘경기도 국외통일교육 아카데미 중국연수단’이 7박 8일 동안의 여정을 끝마쳤다. 9일 도에 따르면 국외통일교육 아카데미는 우리나라처럼 분단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중국과 독일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향후 통일 정책 추진 역량의 기초를 쌓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중국연수 프로그램은 도 및 도내 시군, 관계기관 공직자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경기도가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 경관위원을 추가로 위촉, 오는 17일 첫 통합심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합심의는 지난 달 11일 개정된 ‘산업단지 인·허가 간소화 특례법’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내 산업단지 인·허가 기간이 최소 3개월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산업단지 인·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