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물가 안정과 농업인 판로 개척을 위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도시와 농촌의 교류장을 확대하고자 오는 9월 7일과 8일 장안구청 광장에서 농·어촌 시·군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각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의 추석 차례상 물가를 덜어 주고 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 함께 잘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사람중심의 수원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번 직거래 장터에는 포항시, 태안군, 평창군, 서산시 등 전국 18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직거래 품목은 과일, 채소, 고기, 수산물, 가공식품 등 전국 각 지역의 농특산물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장안구에서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장터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 하는 등 보다 알차고 실속 있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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