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일하는 청년에게 직접 투자한다.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들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 이를 통해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6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 정책을 발표했다.남 지사는 이번 정책과 관련해 &ld
전국 가계부채가 전년대비 11.1% 증가해 2017년 1/4분기 기준 1,359조 원을 넘어선 상태이며 소득증가에 비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연구원은 13일 ‘가계부채, 문제의 핵심과 해결방안’ 보고서를 통해 가처분소득에 대한 가계부채의 비율은 지난 10여 년 동안 상승 추세로 2015년엔 169.9%에 이르러 정부목표
판교테크노밸리(판교TV)가 지난 2011년 조성 초기와 비교해 불과 5년만에 약15.5배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 면에서도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수준을 기록하면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판교TV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입주기업 내에서는 제2의 도약을 위해 공간 확장 등 전략적 육성에 대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가 3차 사업지구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건설(주) 컨소시엄이 선정됐다.3차 사업지구 전체 물량은 수원광교2 300호, 용인죽전 150호, 파주병원 50호 등 총 500호로 이 가운데 374세대를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공급할 예
경기도는 지난 2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68-10번지 상 2,555㎡ 도유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5,309㎡)로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따복하우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은 지난 2월 파주병원 복합개발 사업 이후 2번째다.수원영통 따복하우스는 총 100세대 중 사회초년생에 80세대, 고령자
경기도민의 절반 이상은 경기도 예산이 보건복지와 경제투자 분야에 우선 투자되는 것을 희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1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예산 중점투자부분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6%가 보건복지 분야를 선택했다. 이어 경제투자 분야(17.9%), 환경 분야(1
경기도가 올 한해 도가 진행하거나 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담은 2017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 지난 달 30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2017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은 「주거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현행 제도는 10년 단위와 연도별로 나눠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지난 3월 국토교통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2017 경기국제보트쇼’가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이날 오후 2시 열린 개막행사는 경기국제보트쇼의 10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10주년 기념식’을 겸해 진행됐으며,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
경기도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주택)가격이 지난해 대비 평균 2.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1개 시·군의 개별주택 49만여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8일 발표했다.상승률이 가장 높은 시는 안산시로 4.87% 상승했으며 용인시는 1.34%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총 공시대상주택
경기도관광공사는 동남아권 신흥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태국 치앙마이 관광협의회, 세라돈(도자기 회사)과 ‘관광산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홍승표 경기도관광공사 사장은 26일 오전(현지시각) 태국 치앙마이에서 놉파돌 자리팍(Noppadol Jariphak) 치앙마이관광협의회 부회장, 타싸니 야자(Tassanee Yaja) 세라돈 사장 등이
한국의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반발 문제를, 미‧중 간의 핵전략 경쟁 차원에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한국의 사드 배치를 둘러싼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한국의 대응 방향을 제시한 ‘사드 배치를 둘러싼 미‧중의 핵전략 게임과 한국의 대응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사드(THAAD: Terminal Hig
한국 유망 중소기업 제품들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경기도와 한국무협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년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가 18일 오전 10시 일본 도쿄(東京) 치요다(千代田)구 소재 도쿄국제포럼 행사장에서 개막했다.이날 개막행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준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술인들의 축제 ‘2017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10일 오후 3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 했다.총 838명의 숙련 기술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 파주, 고양, 양주, 수원 등 도내 5개 지역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대회 종목은 자동차정비
일제강점기 시절 아동·청소년 인권유린이 자행된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지원사업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 제3별관에서 올해 첫 ‘경기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5월부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선감학원 사건은 일제강점기 일본이 경기도 안산
최근 사드(Thaad) 배치와 관련 중국정부의 방한금지령 지시, 비관세장벽 강화 등 통상보복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중국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보험료 지원확대 등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지원에 나선다.對中 수출 중소기업 대상 경기안심 수출보험 지원 확대 시행 경기도는 먼저 도내 대중국 수출 중소기업이 ‘중
경기도가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 대한 지정 취소처분 철회조건으로 사업자인 브레인개발시티㈜에 제시했던 네 가지 조건 중 하나가 최근 이행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시행자인 브레인개발시티㈜는 도가 제시한 철회조건 이행을 위해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대우건설과 함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수원을) 의원이 청와대의 ‘묻지마 압수수색 거부’를 방지하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최근 특검이 ‘박근혜ㆍ최순실 국정농단’ 수사를 위해 청와대를 압수수색 하려했으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경호실의 거부로 무산된 바 있다. 이 사건이
경기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을 확정·고시함에 따라, 경기도 권역 광역교통 분야에 33개 사업, 약 2조 9천억 원의 국비투자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 계획’은 국토부가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문제를 개선하고자 각 지자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도청 상황실에서 2017년 1차 회의를 갖고 주요 연정과제에 대한 추진방향을 검토했다.회의 전 남경필 도지사가 참석하여 “경기연정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며 ”흔들림 없는 경기연정을 위해 연정실행위원들이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6일 오후 주요도정점검회의에서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겹치면 도내 축산 농가는 돌이킬 수 없는 큰 타격을 입게 된다”면서 “방역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