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까지 접수, 선정자에게는 장려금 등 지원

용인시는 제 2회 공예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11월 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희망자는 구청․읍면동 및 관련 단체에 접수하면 된다.

‘공예명장’은 용인시 공예산업의 발전과 여기에 종사하는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숨은 전문인을 선정,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분야는 도예,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공예이며 이중 최종 1명을 선정한다. 용인시 소재 관련 업체는 도예 8개, 금속 6개, 목공예 101개 등 총 132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문성 보유와 입상실적, 전시활동, 공예산업 발전 공헌, 지역사회 기여도 등으로 심사를 하게 되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일시 장려금(1천만원 이내) 혜택이 주어진다.

향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1차), 현장심사(2차)를 거쳐 12월 중 공예명장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공예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비서류 등 기타 사항은 용인시 문화관광과(324-20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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