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사회교육프로그램 강사 공모… 24일까지 접수

10월 21일 개관식을 개최할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이용 어르신을 위한 사회교육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공개 채용한다.

군포시와 늘푸른복지관은 개관을 앞두고 어르신 여가 생활과 건강증진 그리고 평생교육 등을 위한 26개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세우고, 강사진 모집 공고를 홈페이지(www.gunpo.go.kr, nprsenior.or.kr)에 최근 고시했다.

합창, 우쿨렐레, 사진, 연극, 일어, 역사, 서예, 사군자, 인터넷 활용, 요가, 우리 춤 등의 분야에서 전문 기술이나 지식을 가진 강사 중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오는 24일까지 늘푸른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우편(군포시 산본천로 101)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늘푸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상세 자격과 서류 전형 일정 등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394-5978, 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강문희 사회복지과장은 “새로 개관할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건강, 평생학습의 보람까지 선물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분야 전문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응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늘푸른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지는 복지시설로 지난 2013년 6월 말에 착공됐으며, 작년 가을 시민 공모를 통해 시설 명칭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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