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 김형호)은 제19회 안산시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공개모집을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공개모집은 범시민 독서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연계하여 2015 ‘안산의 책’ 과 후보도서 총 15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15 ‘안산의 책’은 지난 2월 시민 추천과 3월 후보 도서에 대한 선호도 투표를 통해 일반부문 ‘투명인간’(성석제 저), 청소년 부문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고정욱 저)」, 어린이 부문 ‘수상한 아파트’(박현숙 저)등 총 3권이 선정됐다.

모집은 총 5개 부문으로 독서감상문은 일반부, 중고등학생부, 초등학생부 등 3개 부문에, 독서감상화는 초등저학년(1~3학년)부, 유아(6~7세)부 등 2개 부문에 응모 가능하다.

독서감상문은 200자 원고지 또는 A4 용지에 작성하면 되고, 독서감상화는 안산시 공공 및 공립작은도서관 27개 도서관에서 배포 중인 8절 도화지에 그려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민과 관내 학교 재학생 및 직장 재직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9월 23일까지 완성한 작품을 가까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자료실에 방문 또는 우편(중앙도서관 3층 사무실), 이메일(sunnynezip@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개모집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각 1명씩, 총 15명에게 안산시장상이 수여된다.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공개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iansan.net) 또는 중앙도서관(☎481-38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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