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8일부터 음식점 주방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지원 사업’ 참여 음식점 16곳을 모집한다.

부평구,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지원 사업 참여업소 모집.
부평구,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지원 사업 참여업소 모집.

구는 오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4월부터 선정된 업소 16개소에 컨설팅 전문 강사 3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된 인원은 주방의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을 직접 지원한다.

참가 희망업소는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청 위생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가능 음식점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 등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매해 운영하고 있다. 음식점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가져와 기존 참여 업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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