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후반기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면서, 역시 윤미향 답게, 약자를 위한 입법에 힘쓸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제가 지난 2월에 발의한 농어업 현장실습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한국농수산대학교 설치법」 개정안입니다. 2022년 6월,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이 농가 현장실습 도중 비료혼합기에 빨려 들어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농어업 현장실습생의 열악한 노동여건과 현장실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노동 환경이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전범기를 표시한 군함 및 선박의 영해 통행을 막는 「영해 및 접속수역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2023년 5월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를 단 일본 군함이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한 한미일 3국 해상훈련에 참여한 일본 해상자위대 군함 2척이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를 게양한 채 훈련해 논란이 됐습니다. 정치인이 선거를 앞두고 책을 내면, 다음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출정식과도 같은 의미로 책을 내게 되는데, 저는 책 표지와 제목에 드러난 그대로, 윤미향과 나비의 꿈을 힘차게 펼치기 위한 출정식을 하는 마음으로 책을 냈습니다.” -윤미향 의원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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