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이정은, 이익선 의원은 6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 출생친화 정책 확대 및 양육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파주시의 지방소멸 위험지수는 ‘지역소멸 주의단계’에 해당된다”며 “이러한 출산율 하락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 다양한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인구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컨트롤타워 설치 ▲직접적인 저출산 예산 확대, 재편성 ▲육아휴직 등 일과 가족의 결합을 위한 제도적 실효성 제고 ▲유연한 노동시장과 경력보유여성에 대한 지원 확대 ▲수요에 맞는 돌봄공급 질적 확대 등 정책 혁신을 제언하며 대책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은 의원은 “우리의 청년들은 가정을 이루는 것과 ‘출산과 육아’라는 삶의 과정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두려움에 선뜻 용기가 나지 않을 것”이라며 “파주시가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래서 많은 청년들이 가정을 이루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

이익선 의원은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유지 관리를 통해 시민 권익을 증진시켜 성공적인 도체육대회 개최를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이 의원은 “최근 공중화장실 몰카 문제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몰카 방지를 위한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 및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이 청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의 비품을 상시 비치하는 등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중화장실 내 옷걸이 높이를 어린이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130㎝ 정도로 낮게 설치해 어린이 권리를 보장하고 소형 선반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익선 의원은 “공중화장실은 파주시의 얼굴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고 경기도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의 안전과 청결한 유지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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