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설맞이 기념공연 '악극 가시나무새' 열려
전원주, 한인수 등 실력파 원로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로 감동 선사

[경기eTV뉴스]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오는 2월 3일 오후 2시와 6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악극 <가시나무새>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특별히 마련됐다.

악극 <가시나무새>는 오로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 누이의 이야기를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눈물과 웃음이 있는 뮤지컬로 그려냈다.

극 중, ‘전여사’역에 배우 전원주, ‘최달봉’역에 배우 한인수가 출연하며, 이외에도 최서연, 나기수, 박선주 등 실력 있는 원로 배우들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민족 대명절 설날, 악극 <가시나무새>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문화재단 설맞이 기념공연 악극 <가시나무새>는 7세 이상 관람가이며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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