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처리장 신설 관련, 빠른 결정 촉구

[경기eTV뉴스]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1월 24일 제3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하수처리장 사업진행 방식과 관련해 빠른 결정을 촉구했다.

제300회 임시회에서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임하고 있다.
제300회 임시회에서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임하고 있다.

박은경 의원은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한 하수처리시설 신설 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히며 사업의 주체, 하수처리장 신설의 원인, 지금 현재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검토되고 있는지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2023년 8월 남양주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서 검토했다. 그런데 해가 바뀐 2024년 1월이 넘어가고 있는데도 아직까지 결정하지 않고 멈춰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남양주시는 크고 작은 17개의 하수처리장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장기 반영할 사업을 검토하고 논의해도 부족한 시간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빠르게 제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