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예인교수앙상블은 창단 20주년기념 자선음악회 <아름다운콘서트>를 11월 15일(수) 저녁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한다.
예인교수앙상블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의 작은 희망이 되고자 뜻있는 선생님들이 모여 2003년 창단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게 됐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멤버들은 유럽과 미국에서 유학한 뒤 현재 국내외 유수의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지도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견 성악가들로 구성돼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자선음악회 <아름다운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알리고 지원하는 일에 힘써 왔다. 서울삼성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과 협력해 난치소아암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중증장애아시설을 지원했으며, 유니세프 후원기금, 필리핀, 캄보디아, 아프리카 콩고의 의료시설 등을 지원했다.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준비한 자선공연에는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우리의 아름다운 가곡, 그리고 익숙한 가요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주게 되며, 예인교수앙상블은 박윤희(서울신라RC) 위원장을 단장으로 중증 장애시설 ‘소망의 집’ 후원을 위한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국제로타리 3650지구의 서울신라로타리와 (주)파파존스 피자의 후원으로 공연한다.
권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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