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7월 27일(목)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23 아침음악나들이’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가수 하림의 무대를 선보인다.

고양문화재단 ‘하림’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하림’ 포스터.

고양어울림누리의 대표적인 오전 콘서트 시리즈 ‘아침음악나들이’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아침 관객들을 만나오고 있다.

이번 아침음악나들이 세 번째 프로그램은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하림>의 무대로 채워진다. 장르를 넘나드는 대체 불가능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하림>은 7월 여름의 문턱에서 무더위를 버틸 수 있는 활기와 비타민이 돼줄 그만의 음악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할 예정이다.

하림은 악기장인이라는 수식어가 얘기해 주듯 전 세계의 다양한 악기들을 자유롭게 다루며 자신의 음악에 그만의 색채를 입혀왔다. 특히 포용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대표곡인 ‘출국’, ‘난치병’, ‘위로’ 등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곡들은 물론 최근 부상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듀엣 무대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고양어울림누리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매년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아침을 선사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존노 & 고영열>, 5월에는 <스윗소로우>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이후 이어질 네 번째 공연은 록의 전설 김종서(9월 21일)의 무대가 마지막 5번째 공연은 콘서트 황제 김장훈(11월 30일)의 무대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3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2개 공연 이상 동시 구매 시 20%~2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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