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경기후원회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냉방비 30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왼쪽 사진 왼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관계자(오른쪽 사진 왼편)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왼쪽 사진 왼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관계자(오른쪽 사진 왼편)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이충로 본부장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최성호 본부장은 2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후원금을 기탁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경기후원회가 후원한 3000만원은 한부모 다자녀 52가구와 조손 8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경기지역본부·경기후원회는 지난해 7월에도 드림스타트 가정에 냉방비 3000만원을 후원했다.

수원시는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후원한 3000만원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한부모 2자녀 100가구(가구당 30만원)에 배분한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3월에도 난방비 2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후원처 관계자는 “수원시의 드림스타트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수원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경기후원회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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