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회사연구소·가톨릭환경연대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eTV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5일 공사 디지털회의실에서 인천교회사연구소(소장 장동훈), 가톨릭환경연대(선임대표 최진형)와 ‘인천지역 친환경 및 종교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가톨릭환경연대 최진형 선임대표,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인천교회사연구소 장동훈 소장.
사진 왼쪽부터 가톨릭환경연대 최진형 선임대표,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인천교회사연구소 장동훈 소장.

협약식에는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장동훈 인천교회사연구소 소장, 최진형 가톨릭환경연대 선임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내 종교명소과 연계한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내 종교명소와 관광명소를 연계한 관광탐방 코스 개발 ▲인천 및 타 지역 종교 순례객,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친환경·생태 탐방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인천 지역의 친환경 및 종교 순례, 관광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양한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답동성당 등 근대 개항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 관광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심의 역사문화 종교명소를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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