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그린스마트스쿨 선화여중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와 상견례를 갖고 1차 본협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선화여중 임대형 민자사업 협상 본격화.
인천광역시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선화여중 임대형 민자사업 협상 본격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법인 인천교육발전주식회사(가칭)는 재무적투자자인 칸서스자산운용(주)와 시공사 큰빛종합건설(주), 경화건설(주), 운영사 ㈜케도씨엔엠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회의에서는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의 첫 단계로 협상단의 원활한 소통과 향후 협상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발전주식회사(가칭)와 10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2024년 2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24년 2월 착공,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스쿨 BTL사업 추진을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우선협상대상자와 적극 소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 다양한 미래학교 모습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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