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100 및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경기eTV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함께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스포츠주간(매년 4월 마지막주/ 4.23~29)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국민의 스포츠 활동의 재개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_스포츠주간 기념 스포츠행사 포스터. [사진=KSPO]
국민체육진흥공단_스포츠주간 기념 스포츠행사 포스터. [사진=KSPO]

오는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공단의 대표 사업인 ‘국민체력100’과 함께 악력 청기백기, 주사위 윗몸일으키기 등 재밌고 손쉽게 체력측정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체력측정 도장깨기’가 운영된다. 아울러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흥둥이’의 다이어트 댄스 강좌와 러닝 전도사 ‘지니코치’의 런데이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당일부터 스포츠주간까지 ‘런데이’와 ‘캐시워크’어플리케이션과 연계한 마라톤 및 걷기행사도 개최된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 인증 시 완주메달 및 기념품 등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특히, 국민체력100과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홍보관을 방문해 체험하면 최대 1만포인트의 특별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프리마켓, 스포츠·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올림픽레거시를 찾아가는 신개념 방탈출 게임인 ‘시그널 1988’등이 준비돼 있다. 스포츠주간에 올림픽공원에 방문하면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공단 대표 캐릭터 ‘백호돌이’의 대형(10m) 조형물도 만날 수 있다.

조현재 이사장은 “본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가 다시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며, “공단은 스포츠주간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주가 스포츠주간이 돼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주간’은 국민의 스포츠 의식을 북돋우고 스포츠를 보급하기 위해 매년 4월 마지막 주로 지정된 기간으로 기존의 ‘체육주간’이 2021년‘스포츠기본법’재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스포츠주간’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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