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거래 저변 확대를 위해 ‘신규 회원가입 페스티벌’ 실시

[경기eTV뉴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기업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회원가입 페스티벌'을 오는 20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보]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보]

이번 페스티벌은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민간부문에까지 플랫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이벤트 기간 내 ‘스마트 테크브릿지’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가입 순서와 추첨 등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기술이전 상담부터 계약, 기술금융까지 기술이전 전과정에 대한 지원 ▲AI 추천 엔진을 통한 우수한 지식재산권·R&D지원사업·연구기관 등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 제공 ▲플랫폼에서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계약(협약)체결 ▲중개수수료와 컨설팅을 통한 수익창출(민간기술거래기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보는 2014년부터 기술거래 플랫폼인 ‘테크브릿지’ 운영으로 2022년 말까지 6949건의 기술이전을 체결하는 등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AI기술을 접목해 ‘테크브릿지’를 더욱 발전시킨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오픈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 대학·공공연구소, 민간기술거래기관, 사업화 전문회사 등 민간부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확장 플랫폼 기반을 마련했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개방형 기술혁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스마트 테크브릿지’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기술거래·사업화 정보망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선순환 기술거래 환경을 조성해 기술탈취 근절 및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