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희망 울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130여명 부산 시민 대상 무료 콘서트 펼쳐

[경기eTV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5일(월) 오후 4시 부산 KBS홀(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 부산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이 가득한 ‘캠코 희망울림 콘서트 시즌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월)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캠코 희망울림콘서트에서 콘서트 참여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5일(월)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캠코 희망울림콘서트에서 콘서트 참여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 희망울림 콘서트는 캠코 사회공헌활동인 ‘캠코 희망울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ㆍ청소년들이 그 간 익힌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무용, 풍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130여명의 아동ㆍ청소년의 공연과 가수 BMK의 특별무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7년 첫 시행 이후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캠코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 재개돼 부산 시민은 물론 캠코에도 뜻깊은 자리가 됐다.

캠코는 지난 4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강습비, 단복 및 악기 등 문화ㆍ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를 위한 비용 1억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올해 캠코 희망울림 콘서트 시즌4의 재개로 다시 한 번 지역사회와 문화적 공감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 설치 ▲저소득 가정 ‘제주도 가족여행’ ▲시각장애인 ‘그림해설 오디오북’ ▲‘신장이식 환자 수술비’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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