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목)~13일(일)까지 메가쇼 시즌2에 소상공인협동조합관 운영
온라인 최저가 보다 저렴한 ‘고물가 극복 프로젝트’, 경품 이벤트,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하게 준비
[경기eTV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메가쇼 시즌2’ 박람회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오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메가쇼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로 홈&라이프, 식품, 뷰티, 여행까지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이끌며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바이어들도 많이 찾는 행사 중 하나다.
소진공이 운영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공동관은 ‘2022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에 선정된 64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이번 메가쇼 시즌2에서 소진공은 판매관 74개 부스를 비롯해 홍보관 등 총 80개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기간 중 3일 동안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구축을 통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 19가지를 온라인 최저가보다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고물가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7만원이상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무료 택배 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메가쇼는 소상공인협동조합공동관으로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행사로 고품질의 알짜배기 상품을 취급하는 협동조합들이 대거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공동판매전을 지속 운영해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이 널리 알려져 매출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권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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