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ESG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동반 성장 프로그램 운영

[경기eTV뉴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루어가기 위해 협력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24일 경남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진행된  협력 중소 기업 품질 경쟁력 강화 교육 현장. [사진=남동발전]
24일 경남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진행된 협력 중소 기업 품질 경쟁력 강화 교육 현장. [사진=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24일 경남 사천 KB인재니움에서 17개 협력중소기업에서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중소기업 품질경쟁력 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남동발전 협력 중소기업들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환경 속에서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각 회사의 품질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려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과정으로 온세현 한국품질경영학회 산학부회장(경영학박사)이 중소기업 품질 업무 실무자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에너지산업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협력중소기업이 그린·디지털로의 사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 추진 중인 ‘KOEN-중진공 구조혁신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6월 협력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를 위해 노무관리 교육을 시행한 바 있고,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Clean(클린) 3D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표준협회 협업을 통해 ‘협력회사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 지속 가능한 공급망 확보와 건전한 발전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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