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하남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기관별로 시민 안전 현안 폭넓게 논의

[경기eTV뉴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2분기 하남시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지역 기관장들, “통합방위로 시민안전 최선” 다짐. [사진=하남시청]
하남지역 기관장들, “통합방위로 시민안전 최선” 다짐. [사진=하남시청]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백현석 하남경찰서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류태웅 육군제3879부대 1대대장 등 관계자 및 유관기관장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2022년 민방위 시행계획 및 을지연습’에 대한 하남시의 현안보고, ‘통합방위협의회의 이해와 적용’에 대한 육군 제3879부대 보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민선8기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군부대·경찰·소방·교육분야가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로 시민과 직결되는 현안 사항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하남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굳건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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