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과 국정원 지부는 "다음달 8월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제1회 경남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사진=남동발전]
포스터. [사진=남동발전]

이번 대회는 경남지역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사이버 보안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경남권 소재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과 경남지역 공공기관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대회 참가 희망자는 20일부터 내달 10일 오후 8시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대회기간 숙박 및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WEB, Reversing, Network 등 7개 분야에 상·중·하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최고점수를 획득한 참가자가 우승자로 선정된다.

개인별 1등 수상자는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2등과 3등은 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게 된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이버 실전대응력 강화와 경남지역의 보안인력 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지역의 많은 정보보안 인재들의 참여와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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