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시가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환경주간 참여단체인 미래희망안성이 28일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널리 알리고자 공도시장에서 ‘알go만들go’ 행사를 추진했다.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알go만들go’ 행사 추진.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알go만들go’ 행사 추진.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쉽게 설명하고자 환경보드게임도 진행됐다.

미래희망안성 단체대표는 “환경은 우리 모두의 삶에 중요한 부분인 만큼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환경축제를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시민들에게 제시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안성시에서 펼칠 다양한 환경정책들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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