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재)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도농교류 ‘서울 염창동 직거래 장터’ 운영.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도농교류 ‘서울 염창동 직거래 장터’ 운영.

이번 도농교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은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해 사전주문 및 현장접수를 통해 골든퀸 3호 삼죽햅쌀, 고춧가루, 사과, 송화버섯 등을 판매했다.

도농교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주관한 강성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서울 염창동 주민자치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은 두 단체의 성공적인 도농 상생 모델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이번 도농교류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판매 활로를 개척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농가소득 향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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