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가까이, 부패는 거리두기’·‘표현하는 존중, 누리는 인권’
[경기eTV뉴스]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청렴 부문, 인권 부문 당선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표어 공모전에는 1개월의 공모기간 동안 총 275건의 표어가 접수됐다.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부서장들의 1차 심사, 청렴리더들의 2차 심사, 사장의 3차 심사를 거쳐 청렴 부문과 인권 부문에 각각 1건의 최우수작과 3건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서의 의미로 최다 응모팀도 선정했다.
최우수 표어로는 청렴 부문에서는 ‘청렴은 가까이, 부패는 거리두기’가, 인권 부문에서는 ‘표현하는 존중, 누리는 인권’이 선정됐다. 선정된 표어는 공사의 청렴사업 및 인권사업의 홍보 및 교육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을 통해 공사에 인권존중 문화와 반부패 근절, 청렴문화가 뿌리내리고, 지역사회로 확대 전파돼 모두가 존중받고 신뢰받는 공정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권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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