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신륵사 관광지 내 농특산물 판매장(여주시 천송동 538-3 일원)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조성하고 있다.

여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먹거리플랫폼으로 행복한 공동체, 올더여주”를 비전으로 해 로컬푸드 기반구축을 위한 먹거리 기획생산체계 구축, 먹거리 관계시장 확보, 먹거리 공감대 형성의 3가지 핵심목표를 설정해 여주시민 모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들이 매일매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먹거리의 신선도와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거리를 줄일 수 있는 곳이다.

여주시는 구조적인 면이나 인테리어 측면에서 상당히 낙후돼 있는 기존의 165.45㎡ 규모의 신륵사 농특산물 판매장을 증축해 322.73㎡ 규모로 확대하고 내·외부는 전면 리모델링해 새롭게 리뉴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순환체계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10월 준공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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