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석정중학교에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 및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노트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숙자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김동훈 아스터개발 대표, 정재호 다고팔몰 대표가 참석했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재학 중인 다문화 및 취약계층 학생으로 소속교 교장 선생님이 노트북을 대신 전달받았다. 노트북은 올해 하반기까지 총 100명의 초·중학생에게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기관이 협력의 물꼬를 터주고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노트북 지원으로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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