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서도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에 장학기금 기탁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신진볼트상사(대표 허효수) 300만원 ▲㈜예원종합건설(대표 이두원), 태창전력(대표 최진욱), 천보기업(대표 박상민) 500만원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 300만원 등 총 1100만원의 장학기금 기탁이 이뤄졌다.

이와 같은 장학기금 기탁에는 오래전부터 자발적으로 노력해 온 민간 기부자들이 있다. 허효수 신진볼트상사 대표는 대진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직 수행 시부터 현재까지 매년 대진대학교와 (재)포천시교육재단에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두원 ㈜예원종합건설 대표는 현 교육재단의 이사로서 재단의 장학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그 규모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김영선 같이플러스는 단장을 필두로 학교밖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윤국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기탁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교육재단을 통해 종합적인 장학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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