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이천시는 ‘차없는 거리광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청사 모두의 광장 정비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존 시청사 전면 공간 1만66㎡를 ‘이천의 문화, 이천의 생태, 이천의 숲, 이천의 사람들’이란 4개의 테마로 해 계절별로 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가 가능하도록 정비한다.

2021년 10월 개장 예정으로 향후 4개의 테마 구역에서 책읽기 행사, 야간상영회, 피크닉행사, 소공연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이천시민 누구나 이용하고 자유로운 녹색환경 속에서 문화가 펼쳐지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아울러 《시청사 모두의 광장 정비공사》는 2019년 8월 [이천시 중기종합 발전계획] 수립 시, 축제예산 투입 대비 가성비가 높은 거리축제를 시청 앞 도로를 중심으로 세무서 앞 광장과 시청 앞 광장을 활용해 상권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같은 해 9월에 「차없는 거리광장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2020년 11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1단계 사업으로 이천세무서 앞 광장을 국비 지원을 받아 소생태계 공원으로 전환 완료했다.

앞으로 이천시는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공간을 정비해 이천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소통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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