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28일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에 경로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캐슬골드타운아파트 103동 1층에 들어선 이 경로당은 290㎡로 수지구에선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할아버지, 할버니방과 거실과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조정권 수지구청장과 이상일 용인시 병 당협위원장, 지역의 강웅철 시의원과 정지걸 대한노인회 수지구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여가의 장을 마련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인이 포함된 고위험군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로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로당 앞 야외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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