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홍수주의보 발령에 따른 진관교·신하촌마을 등 상습침수지역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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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홍수주의보 발령에 따른 진관교·신하촌마을 등 상습침수지역 긴급 점검
  • 권오규 기자
  • 승인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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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eTV뉴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1일 오전 퇴계원 신하촌 마을 등 상습침수지역 긴급점검에 나섰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현장에서 만난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현장에서 만난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10일 야간부터 이어진 비로 인해 11일 오전 6시부로 왕숙천 진관교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으로 바로 출근한 조 시장은 시민안전관, 종합민원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퇴계원읍 진관교 수위변화를 확인하고 신하촌마을 침수 위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진관교에서 왕숙천 수위를 점검한 조 시장은 도보로 상습 침수지역인 신하촌 마을로 이동해 버터플라이 밸브 14대와 간이 펌프 19개소 및 인근 왕숙천변 생활체육시설에 설치된 인명구조장비보관함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조 시장은 앞서 지난 6월 23일 퇴계원의 신하촌 마을을 찾아 침수우려지역 현황 및 호우 대비 안전 대책에 대해 보고 받고, 직접 버터플라이 밸브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간이 펌프 작동상태를 점검한 뒤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직접 시범 운영하며 가동상태를 점검한 바 있다.

현장점검 중에 만난 한 시민은 “그동안에는 비가 많이 오면 집이 침수될까봐 불안해서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시장님이 이렇게 밤낮으로 자주 오셔서 살펴주시니 마음이 놓인다. 특히 시에서 올해 하천 준설공사를 해주신 덕분에 유수의 흐름이 원활해 아직까지 큰 피해가 없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지역안전을 위해 며칠째 현장 순찰에 동행하고 있는 쌍용예가아파트 및 신하촌마을 이장은 “지금까지 재해를 대비해 이렇게 자주 현장에 나오신 시장님은 처음 봤다. 저희들이 본 것만 해도 4~5번은 되는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 시장은 “이장님들이 이렇게 관심을 갖고 순찰해 주시니 감사하다. 집중호우가 오기 전에 미리 방문해서 문제점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한 덕분에 주민들께 심리적인 안정감을 드리고 수해 예방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이다. 하루속히 비가 그쳐 주민들이 편안한 일상으로 되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설점검을 마친 조 시장은 마지막으로 상습 침수지역인 퇴계원사거리를 방문해 현장에서 침수원인 및 조치사항 등을 보고받고 퇴계원 읍내를 점검한 후 퇴계원읍사무소로 이동해 연일 코로나와 재해대비 비상근무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0여일째 이어지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 도로파손, 법면유실 등에 대한 신속한 응급조치를 실시해 현재 80% 이상 완료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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