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위한 소독액 전달과 함께 애로사항 청취

[경기eTV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손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과,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5월 29일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25일부터 개원한 대안교육기관을 방문하여 방역물품(소득액)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학교 내 코로나19 방역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에서 필요한 지원내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문은 코로나19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대안교육기관 아이들과 직원들을 보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청소년과장과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 등이 함께하였다.

손희정 의원은 “비인가 대안학교는 제도권 밖의 기관으로 정부차원의 지원은 미비한 편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오늘 전달된 방역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삼 의원은 “많은 대안교육기관들이 방역물품 부족으로 코로나19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전달된 방역물품이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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