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시 1차 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경기eTV뉴스] ‘신포 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이 지난 3월 인천시 제1차 투자심사에서 가결(조건부)되면서 순항하고 있다.

‘신포 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2017년 고시된 「인천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에 따른 사업으로 지난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약 25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올해 6월 추경예산에 설계비를 편성 및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하고 설계에 착수할 예정으로,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박정숙 의원(미래통합당, 건설교통위원회)은 “신포 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국철1호선과 수인선을 지하보도로 연결하고 내항접근성 향상과 신포국제시장 활성화 등 중구 원도심 활성화에 핵심적인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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