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와 정책 협약을 맺고, 농민기본소득 도입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인도 배고픈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평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진정성으로 남은 일주일 더욱 힘내서 뛰겠다고 밝혔다.

오세영 후보는 “우리 농민이 급격한 산업화와 개방화 과정에서 소외되고 배제되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전체 농민의 65%가 연간 농업소득 1,200만원 미만이다. 월 100만 원으로 어떻게 생활을 한단 말인가. 후퇴하는 농업정책은 직면한 지방소멸위기를 막아내는데 역부족이다. 농민이 인간으로서 기본적 권리를 지켜낼 수 있는 삶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고유한 책무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농민의 삶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며 국가의 책무를 다하는 시대적 과제이다. 농민이 존중받고 농촌이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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