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6일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 139명에게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만 6세~64세 장애인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부평구와 부평구 장애인활동지원기관 3개소(대한효복지센터,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사단법인 장애인자립선언), 검진기관 2개소(부평세림병원, 인천나누리병원)는 지난 3일 협약을 통해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 서비스 지원을 결정했다.

종합건강검진 서비스 지원대상은 부평구 내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소속돼 있고 출생연도가 짝수인 장애인활동지원사다.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정된 검진기관(부평세림병원, 인천나누리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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